안녕하셔요, 뵙고 싶은 우리 교회 여러분!!
저희 가족은 한국에서의 일을 마치고
11월 26일 미국에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한국에서의 즐거움들을
다시 느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만나고 싶던 김나영 집사와 성경희 집사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참 반갑고 기뻤답니다.
성경희 집사님 작품집은 12월 샬롬지에 실으려
꼭 가져가겠습니다.
그간 저의 일을 대신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리운 산타바바라와 여러분들을 다시 뵐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마음이 설렙니다.
아무쪼록 모두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산타바바라에서 뵙겠습니다.
최성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