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 샬롬지 나누고 싶은글에 고 김인수장로님의 글을 올렸습니다. 생전에 고 김인수 장로님을 잘 아시던 분들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에게 신앙적으로나 학문적으로 삶의 현장에서 영향력을 끼친 훌륭한 신앙의 선배임을 알게되었고 뒤늦게 장로님의 신앙간증을 읽고 은혜를 많이 받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올렸답니다. 이번에는 전도 선교부 주체로 행사계시판에 기재된대로 미국 화성 탐사선(스피릿)의 열조정장치와 영화 200도라는 화성 표면의 극저온에서 사용될수 있는 케이블로 로봇팔을 만들어 화성착륙과 탐사에 기여했던 정재훈박사(장로)을 모시고 새벽을 깨우는 비전의 사람들 이란 주제로 3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말씀(이사야 54:2-3 네 장막터를 넓히라 )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재훈장로님은 서울대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Tayco우주개발 회사에 말단 직원으로 입사한후 3년 만에 수석 엔지니어로 승진, 22년만에 사장으로 데이코의 업무를 총괄하는 실질적 회사 경영자가 되었으며, 또 직장생활을 하시면서 UCIrvine에서 우주열 공학박사학위도 취득하였습니다. 독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주 고려대학신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받으시고 Evangelia University ,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종교와 과학 교수로서 사역하시고, 오렌지카운티 한인 장로교회의 장로로서 교회를 섬기시는 우리들의 신앙 선배 이십니다. 작은 도시에서 이렇게 직접 신앙의 선배을 만나게해주시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교회 성도님들은 물론, 이 곳에 사는 믿지않는 분들에게도 많이 홍보하여 주셔서 함께 은혜를 나누길 바랍니다. 특히 이곳에서 공부하는 많은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귀한 은혜의 장에 참여하도록 대학청년부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있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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