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안형제와 박유정자매은 6년전 Santa Barbara 교회에서 만나 신앙과 함께 사랑을 키워 오늘 나성영락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찬양과 피아노 반주로 주님께 영광돌리는 환상의 couple 인 영안형제와 유정자매, 아름다운 가정이 태어난 이날 정말 축하드립니다.
결혼식에 가보니 이 곳에서 5-6년전 함께 성가대를 하며 신앙생활을 했던 학생들이 산타바바라를 떠난뒤에 대부분 LA의 교회에서 청년부, 성가대에서 봉사하며 교회를 섬기고, 서로 계속 교제를 나누어 친구의 결혼식에서 들러리, 사진촬영, 비디오촬영등 하는 모습들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오랬만에 보니 다들 어른스러워졌더군요. 원재형제와 정아자매에겐 어여쁜 공주가 생겼네요. 준기형제는 8월에 아빠가 된다고 하고…. 상준형제는 5월29일에 결혼한다고 싱긍벙글…, 은우형제도 5월에 결혼하다고하네요. 모두들 반가와서 서로 인사하다 신랑 신부 몰래 산타바바라 사모팀 기념사진 찍었답니다. 모두들 반가왔습니다. 산타바바라를 사모하는 젊은이들 LA에서만 살지말고 산타바바라에서도 정착해 살 수 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며 언젠가는 우리교회의 많은 젊은이들이 학업을 끝내고 이 곳에 정착하여 뿌리내려 함께 신앙생활을 하길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