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안타까운 것은 “돈을 벌려다 건강을 잃고난 후 건강을 되찾으려고 그 돈을 다 잃어버리는 것.” “장래를 위해서만 살다가 현재의 삶도 미래의삶도 모두 헛되이 잃고 마는것.” “영원히 죽지 않을 것처럼 살다가 영원을 준비하지 못하고 죽는 것.”
하나님께서 부드러운 음성으로 하시는 말씀은 “사랑하는 이에게 깊은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것은 단 몇초 밖에 걸리지 않으나 그 상처가 아무는 데는 여러 해가 걸릴 수도 있단다.” “부유한 사람은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적은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사람이니라.” “내가 여기 네곁에 이렇게 늘 함께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라.”
아버지 하나님께서 영원 전에 우리를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하는 자녀들이 되도록 계획하셨습니다. 성자 하나님께서 아들의 영광을 내려놓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영원히 사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회개하고 십자가의 구원을 받아들이게 하셔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자녀들로 인쳐주셨습니다.
이제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보이는 세상의 복만을 위해 살며, 잠시 행복만을 즐기려는 것을 안타까워하십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상주심을 위해 잠시 고난과 수고를 기꺼이 감당하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어른이 되었을 때에, 바로 왕의 공주의 아들이라 불리기를 거절하였습니다. 오히려 그는 잠시 죄의 향락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장차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히 11:24-26)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된 우리가 가진 세상의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많은 재물과 높은 지위와 권세, 건강은 오히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일반 은총입니다.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원하시는 것은 상처를 준 사람이라도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하려 하고, 적은 것에라도 그져 감사하려 하고, 힘든 때에라도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심을 믿고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의지하려 하는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은 우리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변함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흘리신 보혈은 우리의 모든 죄를 씻는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베푸시는 축복은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뿐 아니라 보이는 세계에서도 말로 다할 수 없이 풍성합니다. 축복받을 그릇을 준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