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에서 먼저 이겨야 합니다
C.S.루이스는 사단의 궤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악마와 관련해 사람은 두 가지 오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이 두 가지가 모두 잘못이며, 또 서로 반대되는 것이다. 하나는 악마의 존재를 믿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악마를 믿고 건전하지 못한 흥미를 느끼는 일이다. 악마들은 이 두 가지를 좋아한다.”
영적 전쟁은 모든 사람들이 피하지 못할 운명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사단과 악한 영들을 쫓으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적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후사가 되었기에 사단에게 시기와 미움의 대상이 되어 강력한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군대의 한 일원으로서 사단과 악한 영들을 대적해서 싸워야 합니다.
사단은 너무 간교해서 자기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대부분 많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사단의 존재를 믿지 못하게 하거나 영적 전쟁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사단을 대적해서 싸워야 하는 영적 전쟁에 대해 무관심하여 대비하지 못할 때 영적인 패배는 너무 당연한 결과입니다. 영적 세계에서 사단과의 영적 전쟁에서 패배할 때 보이는 육적 세계에서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세상과 타협하며 죄악에 빠지며 타락하게 됩니다. 그렇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여전히 변화하지 못하고 있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에서 영적 전쟁을 승리할 때 날마다의 삶에서 믿음의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인내를 가지게 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영적 전쟁을 부인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 전쟁을 거부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영적 전쟁에서 사단 마귀의 존재를 인정하고 대적하십시오. 물리쳐 이기십시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영적 전쟁에서 먼저 이기는 자에게만 영원한 상급이 있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