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8 09:35:07 163
너무 늦게 인사 드려서 죄송합니다.
특히 송 집사님 죄송해요 ^^;;
한국와서 학교 적응하고 학점도 21학점이나 듣느라 정신이 없다가 겨우 저번주에
중간 고사 끝내고 이제 한숨 돌렸네여.. 벌써 2달이나 되가네여
9월 2일날 한국에 잘 도착 했구여.
정말 지금도 아련하게 기억나는 산타바바라 한인 장로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성가대로 봉사했던 기억, 주일날 마치고 돌아오던 시간
아름다운 노을 빛 지는 하늘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정말 제가 작년에 그곳에 있었는지 꿈만 같았던 그 시간들, 너무 그립구여
아름다운 그곳에 계신 성도님들이 부럽습니다. ^^
저는 한국에서 다시 복학하여 열심히 공부 하고 있구여.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마침 저번주가 저희 교회 새가족 주일이라 새가족인 김 광은 형제를
저희 교회 청년부로 인도 했습니다.. ^^
광은이가 어머님교회 봉사하고 청년부 나갈 교회를 찾던중에 마침 잘 되어서 제가 저희 교회에
왔으면 했는데 새가족 주일날 오게 되었습니다.. 아직 등록 할지는 확정은 아니지만
SB에서 같이 신앙생활 하다가 이렇게 다시 고국에서 만나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
한국은 이제 벌써 제법 추워지구여.. 전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한국의 경제 상황도 많이 안 좋은
상황에 있습니다.. 이런 때일 수록 더욱 주님께 의지 해야 하겠습니다.
산타바바라 한인 장로 교회,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기도 하겠습니다.
언제나 믿음 안에서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너무 감사드리구여,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