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1 02:33:19 146
안녕하세요.
이제 곧 thanksgiving day가 다가오네요.
예전에 산타바바라에서 보내던 추수감사절이 어렴풋이 떠올려집니다.
다름이 아니라 금주 토요일에 찬희 아빠가 산타바바라에 가게되었습니다.
지금은 보스턴에 있어요.
저와 아이들은 한인장로교회의 그리운 분들을 뵈러가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함께 추수감사절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와 아이들의 인사는 찬희아빠가 대신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찬희아빠는 3-4주 정도 그곳에서 머무를 것 같네요.
아무튼, 이렇게라도 인사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하루 빨리 다시 산타바바라에 계신 모든 분들 뵙고 싶습니다.
주일날 찬희 아빠가 나타나더라도 놀라지 마시구요^^
항상 평안하시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수감사절 되시길 한국에서 기도드립니다.
찬희엄마, 찬희, 그리고 재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