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18 07:59:55 203
한국에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오랫만에 홈피에 들어 와서 인사올립니다.
한국에서 너무나 많은 일에 지치거나 힘든 일이 생길 때 산타바바라 한인장로교회 생각만 떠올려도 다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 인생에서 여러 만남이 있었지만 지난 1년간 교회에서 만난 우리 귀한 성도님들의 얼굴들은 계속 제 마음에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부활절과 부흥회의 은혜는 넘쳐 흘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밤 꿈에서 교회 성도님들 뵈려 합니다. 오, 주님, 즐거운 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박형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