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1 23:27:18 93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우리 교회가 다섯살이 되었다고 하네요.
때맞추어 그곳에 다시 가신 김나영 집사님…
직접 주 안에서 부쩍 성장한 우리 교회를 자세히 묘사해주셔서 더욱 그립고 가고싶습니다.
특히 선주는 그 사이에 에릭 전도사님의 결혼 소식과 멕시코 단기 선교의 사진들을 보면서, 부쩍 더 그곳 이야기를 하며 언제 갈 수 있느냐고 채근합니다.
(바라기는 이번 겨울 방학 잠시라도 그곳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길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만… )
유진수 집사, 그리고 방학을 맞아 집에 와 있는 이삭. 그리고 선주, 저희 가족은 그 교회에서 받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마음 깊이 우리 교회의 다섯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기도와 수고 가운데 함께 하시며 복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하나님께 메일수록 진리로 말미암아 오히려 자유케 됨을 알기에, 매일 매일 주께 더 순종하는 복된 연습이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산타바바라 교회와 저희 가족 사이에 다리을 놓아, 아름다운 소식이 오고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