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세군교회에서 예배시간에 특별찬양을 해달라는 초청을 받아, 어버이주일인 5월9일 내영혼이 찬양하네(How Great Thou Art) 를 많은 미국성도들앞에서 찬양하였답니다.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찬양하던 우리성가대가 처음으로 낯설은 많은 미국성도님들 앞에서 영어와 한국말을 섞어 찬양하였는데 (어떤성가대원은 떨려서 악보가 잘 안보였다고 하지만…)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미국성도님들이 우리의 찬양이 너무 좋았고 은혜받았다 하더군요. 박수가 너무길어 지휘자님이 돌아서서 성도님들에게 인사를 해야할정도로…..찬양이 끝난후 우리가 부른 찬양의 일부를 송영으로 미국성도1님들과 함께 부르며 예배를 마쳤답니다. 찬양은 언어를 초월하며 서로 부르며 들으며 은혜를 받는다는 것을 다시 깨달으며…..
우리성가대원들은 약간은 힘들었지만, 아침부터 찬양으로 흠뻑 은혜 받음으로서 시작된 뜻 깊은 어버이 주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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