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26 01:10:47 102
안녕하세요.. 잘 들 지내시죠..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가고 오늘은 예수님의 탄생일은 성탄절 입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 마스 입니다.
제가 누군지 아직 기억하시죠.. 어.. 기억못하시면 안되는데.. 저.. 팬다입니다.
그동안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늦게 인사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산타바바라는 특히 장로교회는 저에게 너무나 특별합니다. 목사님 너무 감사 합니다. 제가 처음 산타바바라에 만남 한국 분이 목사님이셨고, 안식처를 마련해주신분, 하나님을 영접하게 해 주신분, 그리고 마지막 떠나는 그 순간까지 기도해 주셨던 분이십니다.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 너무 고마운 분이십니다.
전, 잘 도착해서, 여기의 매서운 추운 날들을 보내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표준이라고 믿었던 제가, 여기서는 비만이기에.. 온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집 밥이 제일 맛있는거 같네요..
최권사님.,, 최고의 할머니셨죠.. 정말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너무 감사 합니다.
그리고 우리 청년부,,, 아.. 제가 같이 있어야 하는데.. ㅋㅋ
준범이 형, 범준씨, 석찬이형, 래석씨, 정현이, 지원이, 윤,윤희 누나, 성욱, 종걸, 꽃 사슴, 미현, 태열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한해 마루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하나님 안에서 좋은 일들만 생겼으면 하고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그럼.. 또 찾아 뵙겠습니다.
화이팅!!
한인장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