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방문한 후 벌써 일년이 다 됩니다. 차목사님과 성도 여러분 모두 평안하실 줄
믿습니다. 특별 토요 새벽 기도 공고를 보고 기도하는 교회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또한 선교하는 교회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잘지내고 있습니다. 저와 이지연집사는 지난 2월에 네팔 단기
선교를 은혜중에 다녀왔습니다. 금년 겨울에도 갈 예정입니다.
첫째딸 유나는 London 에 1학기 동안 교환학생으로 가있고, 둘째 딸 예나는 Midland School 을 다음 주에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하고, Bryn Mawr College 전학년 장학생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언니랑 함께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성도님들의 성원으로 된 줄로 믿습니다.
다음주 목요일(5/27) Santa Barbara 에 방문하여 졸업식(5/29)에도 참석하고, 주일에 함께
예배드리려 합니다.
반가운 교우님들을 뵙기 원하며 하나님의 크신 축복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영철/이지연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