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산타바바라에서는 일주일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살았는데, 이곳 LA에서는 한달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살고 있읍니다.
이렇게 세상속에서 정신없이 살고 있지만, 항상 산타바바라 우리교회에 대한 생각은 한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항상 차은일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금 동양선교교회에 나가는데, 산타바바라에 있을때와 같이 많은 은혜와 사랑을 받으며, 신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읍니다.
저는 6월 30일부터 병원에 나갑니다. 신체검사도 다 마치고,그 동안 영어시험에다 ICU에 필요한 공부까지 하느라 힘들었지만, 역시 하나님께서 많이 도와 주셨읍니다.
요번주 토요일 6월7일에 차은일 목사님과 권사님들 저희집에 심방오십니다. 오실수 있으시면 다른분들도 많이 오셔서 기도해주시고, 친교도 나누었으면 합니다. 산타바바라 성도님들 너무 보고 싶거든요!
그리고 차은일 목사님, 권사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곳까지 찾아주시고요….
다음주에는 저희 친정 부모님께서 방문하십니다.
두분 모시고 산타바바라에 방문할 계획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소식 올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