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제 이름은 주지은 (Jenna Joo) 이고 1988년생입니다.저는 2001년도에 미국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고 Fresno 와 Visalia 에서 중/고등학교 졸업 후 LA 에서 학부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 UCSB 교육학과 박사과정 4년차로 올라가는 대학원생이고 앞으로약 2년정도 더 산타바바라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2. 산타바바라에는 어떻게 오게 되었나요?
대학원 진학을 목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북적거리고 traffic 이 심한 LA 에서 지내다가 온 저로써는 한적하고 환경이 좋은 산타바바라가 참 좋습니다. 3년 넘게 살다보니 친구도 많이 생기고 또 교회를 통해 만난 소중한 분들께서 잘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언제부터 믿음생활을 했나요?
믿음 생활은 대학 시절에 친하게 지내던 언니 한분이 GSC (Grace Stewards for Christ) 라는 공동체를 소개 시켜주어 매주 학교내에서 모이는 모임에 나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여러 고민거리들이 많이 있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있었는데 GSC 모임을 나가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좋은 분들과 교제를 나누며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생활을 산타바바라 한인장로 교회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항상 감사합니다.
4.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매일 하는 기도내용은 식구들와 행복과 건강입니다. 부모님께서 현재 retire 을 하시고 앞으로 5년안으로 한국으로 돌아가 다시 정착하시고 싶어하시는데 계획하시는데로 막힘없이 잘 이루어지고 또 한국에 가서 친구분들과 식구들과 또 새로만나는 분들과 함께 문화생활도 많이 하시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대학원생인 남편도 앞으로 2년안에 졸업하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계속 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한국에 계신 시댁식구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5. 좋아하는 성경구절과 찬양은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이사야 41장 10절 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힘들때마다 이 성경구절이 저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좋아하는 찬양은 “삶의 작은 일에도 – 소원” 입니다. 노래 가사 처럼 저도 그런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6. 교회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여러모로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산타바바라에 있는 동안 더 많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