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소연(수아엄마) 입니다.
어느덧 산타바바라에서 한국으로 돌아온지 1개월이 훌쩍 넘었습니다.
산타바바라 한인장로교회 성도님들 생각이 종종 났었지만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포항공대 아파트에서 지내는데요. 주변경관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저의딸 수아와 행복한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복잡하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한 저로선 지금 상황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기태 목사님께서 무엇보다 교회를 이끄시는데 별 어려움 없기를 기도드리고
늘 좋은찬양 이끄시는 지휘자 집사님과 찬양팀
식사때마다 애써주시는 집사님들 그리고 아름다운 청년부께 하나님의 더 많은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 드립니다.
저희의 많은짐을 공항버스에 이동시켜주신 심은옥 집사님께 감사드리고
박제형 집사님 내외분께도 산타바바라 떠날때에 환송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그밖에도 많은 성도님들과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늘 따뜻이 대해주신점 깊이 감사드리며
산타바바라 한인장로교회에 하나님의 더 많은 풍성한 은혜가 임할시길 바랍니다
그럼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교회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아그리고 심은옥 집사님 핸드폰번호아시는분은 좀 가르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