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0 01:28:08 276
샬롬!
오늘 지민이와 함께 책 사러 갔다가 새로 생긴 크리스피크림 도넛 체인점에서 공짜 도넛을 먹었습니다. 요즘 서울의 곳곳에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지점이 새로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주문하려고 줄을 서면 막 나온 진짜 따끈따끈한 오리지널도넛을 한개씩 나눠줍니다. 어떤 경우 받아서 더 주문은 하지 않고 옆으로 구경하는척 하면서 나오기도 합니다. 지민이와 저도 한개씩 받아들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더 주문하자니 너무 배부를 것 같아 무료 도넛으로 즐겁게 맛을 보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시식용으로 나눠주는 경우가 없던 것 같았는데 한국에서는 다들 행복하게 받아 먹습니다. 덕분에 주문하는 사람들도 좋아하지요. 도넛만 보면 산타바바라 교회가 생각납니다.
이제 거미줄을 겉어낼 때도 된 것 같습니다. 교회를 잘 찾아야할텐데,,, Hope Community Church 안에서 예배드리는 것 맞는지요? (혹시 야외예배 스케쥴은 없겠지요?)그리고, 주차장은 있는지요? 많이 많이 궁금합니다. 물론 주일예배후 점심식사도 예전처럼 다같이 하시겠지요? 새벽기도 하시는 마음들이 하나님께 모여져서 각 성도님들의 내적인 변화와 함께 교회가 부흥의 중심에 서시길 간절히 빕니다.
더 자주 소식 전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만나뵙는 것이 더 빠를지도,,,,,
박형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