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풍성한 잔치를 베풀어주는 봉사부장님,사모님, 에스더선교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2006-05-03 16:31:02 150
영성훈련에서 퍼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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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은 잔치가 준비되는 곳입니다
어떤 분은 목회는 먹회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네…그렇습니다. 주님은 생명의 떡이시지요)
제가 부흥회를 다녀보면 말씀잔치 후에 함께
모여 공동의 식사와 다과를 나누는 시간이 더
즐겁기도 합니다.
성경에 보면 주님은 중요한 부분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시내산에서도 장로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고(출24:11)
마지막에는 우주적인 성만찬에 우리를 초대하실
것입니다.
또한 4000명, 5000명 먹이시는 사건도
생명의 떡이 되신 주님의 중요한 사역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가나의 결혼잔치에서도 부엌에서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 기적으로 잔치는 더 흥겨워졌으며
잔치는 계속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한 자들에게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인의 즐거움은 곧 잔치입니다.
잔치에는 춤이 있고 만남이 있고 노래가
있으며 먹는 것이 풍성합니다.
인생은 사실 잔치의 연속입니다.
날마다 잔치하는 영성….
곧 주님이 우리에게 먼저 먹이시고
우리는 먹이시는 주님을 위하여
날마다 잔치를 베푸는 영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경도 결국 먹는 것이며
먹는 것이 없이 신앙생활은 유지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잔치가 준비되는 곳이 곧 부엌입니다.
부엌에서 어떤 음식이 준비되는 가에 따라서
잔치의 열기가 더하여 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엌은 참으로 복된 곳입니다.
부엌에서 불기가 살아있는 한 그곳은
행복한 것이며 잔치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부엌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이러한 부엌이 있는 곳에는 배부름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곁에 있는 자는 항상
배부름이 있고 또한 잔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