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1 19:35:02 135
10년전 UCSB 수학과 POSTDOC과정으로 1년 이 곳에 계시면서 우리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시며 대학부를 맡아 헌신하셨던 금상호집사님 과 바람이 불으면 쓰러질 것 같았던 새 색시였던 윤복주집사님이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날씬하고 밝은 모습으로 으젓해진 운주(구름기둥) 와 그동안 훌쩍 커버린 혜린이와 함께 성도님들을 뵙고자 Seattle에서 오셨답니다. 멀리 한국에서 항상 산타바바라를 사모하여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집사님내외분과 10년만에 이렇게 만나니 정말 반갑습니다. 현재는 충북대학에 계시며 이번 1월 안식년으로 University of Washington에 1년 교환교수로 오셨답니다. 미국에 1년 계시면서 많은 연구 하시고 운주와 혜린이는 즐겁게 학교생활과 이 곳의 삶을 살길 기도드립니다. 다음 안식년엔 이곳 산타바바라로 오셔서 또 다시 함께 신앙생활을 할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