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는 제게 참 많은 쉼을 주었습니다.
일상을 벗어나 다른 세계에서의 생활은 제게 많은 쉼을 주었습니다.
물론 일반계시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충실하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아이들과 가졌던 유익한 시간들이 참 좋았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운석이 떨어져서 거대한 구멍이 파였다는 Meteor Crater에 가는 도중에 차를 잠깐 세워서는 아이들과 함께 모험심을 키우겠다고 한 없이 펼쳐진 사막길을 무작정 걷다가 돌아오는 장면입니다. (너무 더워서 제 아내가 새로운 패션의 티셔츠를 저렴한 가격에 사 주었답니다 : )
둘째 사진은 아이들과 운석의 크기,속도, 밀도 및 충돌각도를 정해 주었을 때 지구에 어떤 충격이 오는 가를 계산해 주는 컴퓨터 시물레이션을 아이들과 1시간 정도 신나게 하던 장면입니다.
여러 성도님들!
일하시느라 여념이 없으셨을텐데, 저와 제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시간을 허락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차은일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