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이 곳을 떠났지만 항상 우리들 가슴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집사님으로 간직하고 있던 이종창 집사님이 학회차 이 곳에 오셨는데 어르신들을 뵈러 잠시 교회에 들렸답니다. 어르신들 대부분 집으로 돌아가셔서 대신 인사를 전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1주일 전에는 윤인진 집사님이 오셔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었는데….. 또 2주전에는 김오성 집사님이 Canada에 오셨다 가시며 벤쿠버에서 전화를 주시며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이 곳에 살면서 주님 덕분에 귀한 만남으로 사랑의 교제들을 하고 떠나신지 10년이 흘러 갔건만 이렇게 이 곳을 사모 하고 기도해주시며 연락을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저희들 너무 행복합니다. 작년에 이어 다시 또 만나게 되어 반가왔습니다. 10년이란 세월이 지나면서 여러가지 변한 것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잠시라도 좋은 교회, 좋은 목사님의 지도 아래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 주게 되여 기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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