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시다 한국으로 귀국하신
김미자집사님이 섬기시는 지평교회에서 권사님으로 피택되어 어제 취임감사예배을 드렸답니다.
그동안 우리교회에서 섬김과 배려,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며 믿음의 본을 보여주았던
아주 귀한 권사님이시죠. 따뜻하며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만남과 헤어짐이 빈번한 이곳에 남아있는 우리들의 심정을 너무나도 잘 헤아려
이 곳을 떠난지 5년이 되었는데도 변함없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교우들의 생일을 기억하여 생일 축하카드를 보내며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들에게 힘과 기쁨을 주신 권사님….
주님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은 권사님에게 멀리서 마음으로 한아름 꽃다발을 보냅니다.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쓰임을 받으신 권사님의 아름다운 믿음과 신앙생활이
더욱더 주님의 기쁨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