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9 02:20:06 736
산타바바라의 사랑하는 나의 가족에게 드림니다. 조금 정신이 나는지 지난주일엔 많이 그리웠읍니다.낯선 목사님의 설교도,찬양대의 찬양도…. 그러나 오직 한분이신 하니님을 사랑하는 같은 자녀이여서인지 다소 마음은 풀려 얘배를 드리고 돌아왔지만 내 한인장로교회의 모습이 너부 선명하게 재가슴에 파고들며 깊은그리움이 빌려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사모님,언제나 든든히 앉아걔신 우리교회의 탯줄과도 같으신 권사님들! 아~~~~~사랑하는 우리의 형제자매 미래를 대표하는 우리의 청년부들 귀엽고 새싹갗은 우리의유년부들 어느 구석구석에도 낯이익는 아름다운교회 이러다가 금방 비행기를 타버리면 어쩌나요? 삼복더위를 잘보내고, 멋스러운 가을을 음미하고 호호추운겨울에 햇살가득한 BEACH가 있는 그곳에 달려갈께요 또 그곳에 걔신 하나님과 여러분들을 만나 하하호호 얘기하며 모여기도하고 찬양하며 친교실에서 맛있는 이승금집사님의 떡볶기를 먹어봐야죠. 여러분 모두가 보고싶음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함니다 교회와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드리겠음니다 성령충만하십시요 안녕 김미자집사
관리자 :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며 글까지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떠나가신 자리가 크게 남아있지만 잊지 않으시는 집사님을 보면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시고 좋은 기회를 주시길 기도하며… 박기태목사 (07.19 1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