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7 17:36:07 491
아무리 살펴 보아도 이 창에다가 글을 올려야 하는 곳인가 봅니다.
저는 은혜와 평강교회 고 이정훈 목사의 아내 이윤수 입니다.
지난 12월 6일 목사님을 하나님 나라로 보내드리고, 뒷 일을 정리하다가 감사의 글을 보내야 하겠는데, 산타 바바라 한인교회의 너무나 많은 식구들의 사랑을 받아서 아무래도 일일이 글을 보내기 보다는 홈피를 이용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도 늘 산타 바바라 식구들을 우리 식구라고 생각을 하고 살았습니다만 이번에 보여주신 사랑은 무어라 다 표현할 수 없는 넘치는 사랑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박기태 목사님을 비롯해서 모든 분들께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올려야 함에도, 주소를 잘 모른다는 핑계를 대며 이렇게 홈피를 이용해서 인사를 올립니다.
주님 때문에 받은 귀한 사랑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보여주신 그 사랑 생각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이윤수 드림
박기태목사 : 이 사모님! 힘내실줄 믿습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지요.
그동안 이목사님의 땀과 눈물의 수고와 사모님의 내조의 수고를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통해 갚아주실줄 믿습니다.박기태목사 (12.20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