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3 13:28:51 158
안녕하세요 준석입니다^ㅡ^
2009년 8월 20일 부로 전역을 명받고 다시 민간인으로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
산타바바라의 햇살과 성도님들의 사랑을 그리워하며 군대에서 하루하루 보내던 기억이 생생한 것 같아요.
벌써 23개월이 흘러 건강히 전역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 구원의 확신을 갖고 군생활을 믿음 안에서 보내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저를 품어주시고 기도해주셨던 산타바바라교회 목사님 사모님 성도님들이 항상 그립습니다.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주님께서 제게 산타바바라를 항상 품어주고 계심을 믿습니다.
이 연약한 자를 기적으로 군생활 하루하루 인도해주신 주님을 의지하며 주 안에서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항상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산타바라라 한인장로교회 설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ㅡ^